제목 |
이천시여!!! .....이 선생님을 주목해 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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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
조양현 |
작성일 |
2006.04.20 |
조회수 |
1869 |
안녕하세요
이 일은 한 달 전쯤 일인지 날짜는 정확지 안치만.
저는 지체 1급 1호의 중증장애인이라 휠체어 아니면 어딜 다닐 수 없는 사람입니다....
내가 치과를 간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힘들이었습니다.
내가 치아가 안좋아 몇 해를 고생하면서 진통제로 집에서 긍긍하면서 생활을 하던 중이었습니다....
그리고 장호원은 치과가 주로 1층에 있었어 휠체어 타고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.
근데 우연히 컴퓨터를 하다가 보건소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그 보건소에 치과 진료를 한다는 말을 듣고 보건소 전화를 해 보니 보건소를 휠체어 타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기에 갔습니다.
그곳에서 조승원 선생님을 만나는데 너무 친절하게 말씀을 잘해 주시고 덧붙여서 설명까지 해 주셨습니다.
얼마간인가 신경 치료를 했는데 선생님 말씀은 큰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
서울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.....그러면서 나보다도 자신이 몸이 불편해 어떡해 서울까지 이동하며 치료 기간도 있다면서 한걱정을 더 하시면서 조승원 선생님은 이곳저곳으로 전화를 했습니다.
그리고는 제게 제한을 하셨습니다
조승원선생님 치아 치료를 할 수 있는 선생님을 모시어 치료를 해 드릴 테니 수고스럽지만 몇 번 더 나올 수 있느냐는 말이었습니다....
저는 너무 감사 했습니다.....
만약에 서울로 가면 경비 면에서고 그 불편한 곳을 한두 번도 아니고 내게는 너무도 큰 일이였습니다.
그리고 바로 조승원선생님은 어디론가 확인 전화를 하고는 바로 예약날짜를 잡아 주셨습니다......
바로 치료를 해 지금은 완전 치료가 되어 감사히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.....
조승원 선생님은 본인의 업무영역에서 벗어나 자기 형제일 처럼 내게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.....이런분이 이 나라에 그것도 이천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그래서 이 세상이 버디고 유지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다시 한번 조승원 선생님께 고맙다는 말로 대신 인사 하겠습니다.
조승원 선생님도 항상 건강히 잘 계시기를 기도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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